모닝 중고차 시세를 정리합니다. 모닝은 기아의 경차이며, 우리나라에서 경차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이러한 모닝은 중고차로도 거래가 많이 되고 있는데요, 모닝 중고차 시세는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닝 어반 중고차 시세
모닝 어반은 2020~2021년식 모닝입니다. 신형 모닝이라고 할 수 있고, 중고차 시세는 869~1423만 원입니다.
모닝 어반의 외관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일단 흰색 중고차 매물이 많네요. 엔카에 등록된 중고차 수는 151대로 아직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신차 가격이 1300~1500만 원인데, 아직 신차 가격과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중고로 구매하기에는 아직 이른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뉴 모닝(JA) 중고차 시세
올 뉴 모닝은 2017~2020년식 모닝입니다. 중고차로 딱 구매하기 좋은 모델입니다. 올 뉴 모닝의 중고차 시세는 488~1108만 원입니다.
모닝 어반도 그랬지만, 올 뉴 모닝도 확실히 흰색 중고차 매물이 많습니다. 중고차 시세는 1000만 원 아래에서 형성되어 있고, 잘 하면 600만 원 수준의 중고차도 구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키로수가 많거나 사고가 있는 차일 확률이 높습니다.
더 뉴 모닝 중고차 시세
더 뉴 모닝은 2015~2017년식 모닝입니다. 귀여운 외관이 특징이며, 중고차 시세는 362~684만 원입니다.
더 뉴 모닝입니다. 2015~2016년식 매물이 가장 많은 편입니다. 이쯤 되면 중고차 시세가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신차 가격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이라서 잘 고르면 괜찮은 차량을 구할 수 있는 매물이 많습니다. 500~6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차량을 찾아보시면 되고, 사회초년생이 사기에 가장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 중입니다.
올 뉴 모닝 중고차 시세
올 뉴 모닝은 2011~2015년식 모닝입니다. 올 뉴 모닝의 중고차 시세는 253~529만 원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모닝입니다. 일단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가격도 적당해서 500~600만 원 정도면 괜찮은 중고 모닝을 뽑을 수 있는 가격대입니다. 다만 시세만 잘 아시면 되는데, 열선 등의 필요한 옵션이 달린 차량을 잘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중고차 매물은 모닝 중 가장 많습니다.
뉴 모닝 중고차 시세
뉴 모닝은 2008~2011년식 모닝입니다. 나온 지 10년 이상 된 차량이며, 뉴 모닝의 중고차 시세는 125~281만 원입니다.
뉴 모닝은 일단 올드카 느낌이 납니다. 디자인이 조금 촌스러워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키로수가 10만 키로가 넘네요. 하나 가격이 300만 원 밑으로 구할 수 있는 가격대라서, 단순 집 앞 출퇴근 용도로 활용하기에는 괜찮습니다. 굳이 출퇴근용 차량에는 돈 많이 안 들여도 괜찮으니까요.
모닝 중고차 시세
모닝은 2004~2008년식 모닝입니다. 가장 초기의 모닝 형태이며, 중고차 시세는 90~169만 원입니다.
사실상 폐차를 하는 것이 맞는 차량들이 중고로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위에서 처럼 10만 키로가 넘지 않은 차량도 있습니다. 이런 차량이 잘 굴러가기만 하면, 200만 원 미만의 가격에 차를 겟할 수 있는 것이죠.
여기까지 모닝 중고차 시세를 알아보았습니다. 중고 모닝을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요즘같이 주차비도 비싸고 휘발유 값도 비싼 세상에서는 경차가 최고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닝, 레이, 스파크 등의 경차는 굳이 신차로 살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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