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장단점 총정리

테슬라 모델3 장단점을 총정리합니다. 해당 내용은 테슬라 모델3 오너인 유튜버 '좌니좐'님의 유튜브 컨텐츠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3 장단점

테슬라 모델 3 장단점입니다. 유튜버 좌니좐님의 경우 모델3 출고 후 1년 8개월을 탄 후, 관련한 영상을 남기셨는데요, 저도 전기차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서 장단점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해당 영상을 확인하시고 싶으신분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1. 테슬라 모델3 장점

테슬라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적은 연료비

연료비가 확연히 줄어드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전기 충천의 경우, 휘발유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보입니다. 좌니좐님이 직접 경험한 연료비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테슬라 모델 3 9000km 주행 기준 연료비 : 35만원
• 내연기관차 9000km 주행 기준 연료비 : 135만원

 

이렇게 보니까 연료비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유지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전기차입니다.

 

2) 연료비 감소 → 장거리 여행 증가

연료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다보니 장거리 여행에도 거리낌이 없다고 합니다. 저 또한 서울-부산 왔다갔다 하려면 연료비 8만원 이상 잡는데, 부담스럽거든요. 그 돈이면 차라리 KTX타고 갔다오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전기차의 경우, 연료 부담이 없으니 이런 장거리가 부담없어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 같습니다.

 

3) 앞 트렁크 사용 증가

전기차의 특성상 본넷 부분을 트렁크로 쓸 수 있습니다. 프렁크라고도 하는데, 프렁크의 경우 냄새나는 물건/음식을 넣어도 차 안까지 냄새가 안들어와서 자주 애용한다고 합니다.

 

4) 차박에 용이(전기차 특성상 시동을 켜지 않고도 냉난방 가능)

차박하면 신경쓰이는 것이 전기입니다. 내연기관의 경우 방전될 경우를 대비하여 시동을 켜놓고 에어컨을 키거나 하는데, 전기차는 원래 전기로 돌아가는 차라서 시동을 끄고도 가능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차박에도 좋아서,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테슬라 모델3가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테슬라 모델3 단점

테슬라 모델3의 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충전시간으로 인해 이동시간 증가

전기차의 숙명입니다. 충전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충전에 20~30분은 잡아먹어야해서 시간이 더 걸립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풀충까지 최소 20분은 걸리기 때문에 이 점은 이동시간을 늘리는 주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은 휘발유 채우는데 3분이면 충분한데 말이죠.

 

2) 충전 동선 고민

집이나 회사에 전기차 충전소가 없으면 곤란합니다. 특히나 주변에 슈퍼차저가 없다면 더욱 그렇죠. 서울에는 그나마 많이 있는데, 지방은 인프라가 아직 모자란 편입니다. 혹여나 누군가 쓰고 있다거나 하면 대기시간을 더 먹습니다.

 

3) 부정결합

테슬라의 고질적인 문제죠. 조립의 문제인지 어긋난 곳이 많죠. 뽑기라고 합니다. 이러한 단점은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4) 수리가 어려움

테슬라를 수리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서울경기권이 아니라면 테슬라 운용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전기차가 대세 시장이 아니라서, 충전소 뿐만 아니라 수리하는 장소도 많지 않습니다. 이런 점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만 아직까지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테슬라 모델3 오너 '좌니좐'님이 말하는 테슬라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좌니좐님 유튜브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