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포터 2의 중고차 가격과 시세를 총정리합니다. 포터는 현대의 1톤 트럭으로 작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차량입니다.
그냥 트럭이라고 해서 다들 얕보지만, 생각보다 판매량이 엄청난 차량이기도 합니다. 물류 운반용, 캠핑용, 푸드트럭용, 공사장 작업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차 구매도 활발하지만, 최근에 1톤 트럭도 출고기간이 6개월 이상씩 걸리고 있는 관계로 중고차 거래가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그렇다면 포터는 중고차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터 중고차 가격
포터 중고차 가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중고차 매물이 가장 많은 SK엔카에서의 시세입니다. 엔카에는 포터 2 중고차 매물이 3500대가량이 등록되어 있어서 매우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량의 연식도 2000년대 이전 차량도 있고, 최신 차량도 있으며 포터 ev까지 다양합니다. 아주 다양한 매물이 있기에 선택권은 넓다고 보시면 되며, 최대한 좋은 가격에 상태가 좋은 차량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각 연식별로 중고 시세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20~2022년식 포터 : 1800~2800만 원
상대적으로 신형 포터입니다. 포터2 전기차도 포함되어 있고, 전기차의 경우 2800만 원 수준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외에 디젤 차량은 1800~2000만 원 수준 입입니다. 아무래도 포터 신차 출고까지 5~6개월이 걸리다 보니 이렇게 오래되지 않은 차량들이 중고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2016~2019년식 포터 : 1200~1800만 원
2016~2019년식 포터의 중고차 가격은 1200~1800만 원 수준입니다. 일부 차량은 1000만 원 미만에 올라오기도 하지만 스펙을 살펴보면 사고가 있었거나 키로수가 많은 차량입니다.
2011~2015년식 포터 : 700~1200만 원
2011~2015년식 포터의 중고차 시세는 700~1200만 원 수준입니다. 포터의 키로수는 대부분 비슷한 관계로 거의 연식에 의해서 가격이 좌지우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 보시면 우체국에서 사용하던 차량도 보이네요. 차량 랩핑이나 외관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05~2010년식 포터 : 400~800만 원
2005~2010년식 포터입니다. 중고차 가격은 400~800만 원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500만 원 수준에서 중고차가 가장 많이 올라와 있으니, 여기서 키로수가 적냐 많냐에 따라서 많이 나뉩니다. 그리고 트럭의 경우 사고 여부도 주의 깊게 봐주시고, 사진이 잘 나왔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됩니다. 워낙 험한 현장에서도 타는 차량이다 보니 꼭 실물로 먼저 확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000~2004년식 포터 : 300~500만 원
거의 20년 가까이 된 포터의 중고차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세는 300~500만 원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연식이 있다ㅓ보니 대부분 키로수가 20만에 육박합니다. 그런데 차가 워낙 잘 만들어져서 생각보다 잘 굴러가긴 합니다. 저도 04년식 포터를 끌고 다녔었는데, 생각보다 잔고장 없이 잘 운행하다가 다시 팔았네요.
다만 연식이 있어서 그런지 내부가 낡은 것은 어쩔 수 없고, 핸들 열선 등 편의사항이 없습니다. 스마트키도 없구요.
여기까지 포터의 중고차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포터 중고차 시세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위 가격표를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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